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EAFF E-1 풋볼 챔피언십 (문단 편집) === 홍콩 === 최약체였던 팀답게 홍콩은 예상대로 이번 대회를 3전 전패로 마무리했다. 홍콩은 이 대회에 참전했던 경력이 있던 팀 중 유일하게 승점이 없는 상태였는데, 3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결국 승점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. 득점조차도 첫 출전한 2003년 대회에서 2골을 넣은 이후로 16년째 없는 상황이다. 그만큼 홍콩 축구는 아직도 중국보다도 갈 길이 더 먼 상태라고 할 수 있다. 홍콩은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선 [[졌잘싸|비록 0 : 2로 패배하긴 했지만 상당히 잘 싸웠다]]. 사실은 상당히 잘 싸운 수준도 아니고 종반에는 양국 다 지친 상황에서 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위협적인 순간도 있었다. 그러나 일본전에는 주전을 8명이나 교체하여[* 원인에 대하여는 해석이 갈린다. 한국전에 너무 힘을 썼다는 해석도 있고, 중국을 전력으로 상대하기 위해 힘을 아끼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. 사실 3일 간격으로 경기하는 만큼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을 수는 없었다.] 벤치들을 대거 출전시켰고, 팀의 전열이 붕괴하여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0 : 5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.[* [[FC 코리아]]는 스코어만 보고 한국이 일본보다 월등히 못한다며 ~~지긋지긋하지도 않은지~~ [[파울루 벤투]]의 경질을 요구했지만 '''이는 경기도 안 보고 떠들어대는 [[좆문가]] 인증하는 꼴 밖에 안된다.''' 홍콩이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라인을 내려앉고 [[텐백]]을 시전해 실점을 최대한 틀어막는 전략을 꺼낸 반면, 일본을 상대로는 오히려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나서다가 뒷공간이 수없이 털렸기 때문이다.] 마치 [[2010 남아공 월드컵]]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1 : 2 석패를 하며 엄청나게 선전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0 : 7로 대패했던 북한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. 3차전 경기는 바로 철천지 원수 중국과의 경기였는데, 0 : 2로 패배해 3전 전패, 무득점 9실점이란 참담한 기록을 남기고 결국 [[꼴찌]]를 기록하고 말았다. 중국과의 경기 이후 몇몇 선수들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. 뭐 홍콩 팀은 원래부터 약체 팀으로 분류됐었고, 그래도 차츰 차츰 경기를 거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긴 했다. [[홍콩 축구 국가대표팀]] 자체가 [[김판곤]] 감독이 지휘했던 [[2010년대]]에 와서야 제대로 정착하기 시작한 만큼 아직은 두고볼 때이다. 홍콩 팀은 선수단 자체보다는 응원단의 태도가 어떨지가 더 관심사였다. 응원단은 역시나 [[의용군 진행곡]]을 거부하고 야유를 보내고, [[영광이 다시 오길]](Glory to Hong Kong)을 제창하는 등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의 여파로 인한 [[반중]] 정서를 그대로 보여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